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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읍 폐공장 철거 중 화재…해체 작업이 특히 위험한 이유

 여수 돌산읍 폐공장 철거 중 화재…해체 작업이 특히 위험한 이유

여수서 폐공장 철거하다 화재…소방 진화 중 뉴스1 2026년 2월 2일 오후 12시 11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의 한 폐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철거 작업 도중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는 사용을 멈춘 지 오래된 시설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폐공장·철거 현장 화재’의 전형적인 위험성을 보여준다.

이유 폐공장 철거 현장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비교적 명확하다. 첫째, 잔존 인화물질이다.

공장이 폐쇄됐더라도 기름, 화학물질, 가스 잔여물 등이 설비 내부나 배관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둘째, 불꽃을 동반한 작업이다.

철거 과정에서는 절단기 용접 산소 절단 등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이 불가피하다. 셋째, 안전 관리 공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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