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 워시 지명에… 월가 "6월부터 두차례 금리인하" 유지 파이낸셜뉴스 2026년 초, 금융시장은 이례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았던 금·은 가격이 단기간에 폭락했고, 국내외 금·은 ETF는 10~30%대 급락을 기록했다.
이 급변의 촉발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Fed) 의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명한 직후였다. 시장에서는 단순히 “워시 개인”이 아니라, 그의 멘토이자 후견인으로 알려진 한 인물에게 시선이 쏠렸다.
그 이름은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 월가에서는 오래전부터 “그가 움직이면, 시장의 방향이 바뀐다”는 말이 공공연히 회자돼 왔다.
이유 드러켄밀러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다. 그는 단 한 번도 큰 손실 없이 30년 가까이 연평균 30%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한 ‘매크로 투자’의 교과서적 존재다.
그의 판단은 항상 중앙은행 통화정책 재정적자 유동성 이라는 거시적 구조에서 출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