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바마 부부 원숭이 합성 영상 공유…인종차별 논란 뉴시스 2026년 2월 6일(현지시간) 자정 무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를 원숭이로 묘사한 선거 음모론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2020년 미 대선이 조작됐다는 주장을 담고 있으며, 말미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여사의 얼굴을 원숭이의 몸에 합성한 장면이 등장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게시물을 포함해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최소 35건의 부정선거 관련 게시물을 연속적으로 올렸다. 영상에는 투·개표 시스템 업체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이 표를 조작했다는 주장도 담겼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미국 정치권에서는 즉각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민주당뿐 아니라 공화당 인사들까지 공개 비판에 나섰고, 논란이 확산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문제의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유 이번 논란은 단순한 ‘SNS 실수’라기보다, 트럼프 대통령의 커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