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소리와 불길"…경북 경산저유소서 옥외탱크 폭발·화재 뉴스1 사례 2026년 2월 10일 오전 7시 47분경,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한 저유소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고 신고했고, 소방 당국은 즉시 대응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는 신고 접수 직후 관할 소방력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해 대구 소방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아 공동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저유소 특성상 인화성 물질이 다량 보관돼 있어, 초기 대응 실패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었다.
다행히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화재 원인과 탱크 내부 상태, 추가 폭발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정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유 이번 화재가 단순 사고 이상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첫째, 사고 장소의 위험성이다.
저유소는 대량의 유류를 저장하는 시설로, 작은 불꽃이나 정전기, 설비 노후화만으로도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