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터널 앞 도로서 차량에 치인 80대 숨져 뉴시스 2026년 2월 10일 오후 7시 26분경, 전남 여수시 여서동 한 터널 앞 도로에서 80대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A씨(40대)가 운전하던 SUV가 도로를 건너던 **B씨(87)**를 들이받았고, B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어 보행자 통행이 제한된 도로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도로에 있던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점 등을 토대로, 보행자가 해당 도로를 건너게 된 경위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유 이번 사고의 핵심 배경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된다. 도로 구조 문제 터널 앞 도로는 차량 속도가 높고 시야가 제한되는 구간이다.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다는 점은, 해당 도로가 애초에 보행자 통행을 전제로 설계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고령 보행자의 위험 노출 80대 고령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