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부영그룹 신임 회장 선임 세계일보 국내 중견 건설·주택 기업인 부영그룹이 2026년 3월 1일부로 이용섭 전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제14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경제·행정 관료 출신 인사다.
또한 제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민선 7기 광주광역시 시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로 전임 회장이었던 이희범 회장은 퇴임하게 됐다.
이용섭 신임 회장은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국가적 요구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국민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유 왜 지금, 왜 관료 출신 회장일까?
부영그룹은 임대주택과 공공주택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가진 기업이다. 즉, 정부 정책·부동산 규제·금융 환경 변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최근 몇 년간 부동산 시장은 다음과 같은 변곡점을 겪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 확대 미분양 증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