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응봉면 논에서 8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뉴시스 충남 농촌 지역에서 또 한 번 안타까운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다. 2026년 3월 8일 오후 6시 14분경, 충남 예산군 응봉면 송석리의 한 논에서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끼인 채 숨져 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을 발견한 사람의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구조대는 상황을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지 않고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현장 조사 과정에서 A씨의 상태는 이미 사후강직이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사망 후 일정 시간이 경과했음을 의미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의 초기 조사 결과, 사고는 경운기 후진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가 경운기를 운전하거나 조작하던 중 입고 있던 옷이 경운기 기어 장치에 걸렸고, 이로 인해 몸이 기계에 끼이면서 결국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사건을 농기계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