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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ㅠ 돈쓰며 출근도장 찍고 있답니다

 ㅠ_ㅠ 돈쓰며 출근도장 찍고 있답니다

지금 정말 등신같은 일 한가지가 있었죠. 집에 앉아서 있었는데 누군가가 있는 느낌(?)

이 들어 꺼림직해서 얼굴을 들 수 없었습니다. 닭살이 확~ 돋았어요.

소름이 나와서 두려워 졌죠. 용기를 내서 돌아볼까?

움찔움찔하며 마음을 다잡고 본~ 순간!! 저의 옆~에 거울이 있어서 그랬구나 깨달았네요.

켁! ㅠ_ㅠ 돈쓰며 출근도장 찍고 있답니다 인체쪽에서 일하고 지내며 있다보니 얼굴비례에 관해서는 예민하다 생각했는데 제가 웃길 정도로 그냥 슝슝 넘겨버렸습니다 … 한번이라도 봤으면 … 심각하게 심해보이진 않았을터인데 TAT 제 얼굴을 보며 나름의 자부심을 지니면서 살아왔는데 같은 동료가 그냥저냥 던진 그 말이 정말로 상처였어요.

야 너 뭔가 얼굴 균형이 안맞아 라는 그 한마디가요 도대체 뭐가 이상한거지? 살아오면서 보아온 저의 얼굴 하나하나에 대한 비례를 스스로 별로 넘어갔었습니다.

콧대높은 건 절대 아닙니다? 그래도 많이 이상하지만 않으면 예쁜 외모인데 뭐~ 하고 넘어간지라 … 뭐 어찌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