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HBM(고대역폭 메모리) 뉴스 자주 보이는데, 그냥 반도체 뉴스겠지~ 하고 넘긴 사람 많을 거임. 근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 보면, 이거 단순한 거래 트러블 아님.
국산 HBM 생태계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임. 한 줄 요약하자면, “한미반도체: 니네 딴 애랑 놀 거면 우리랑은 끝이야.
그리고 너네 장비 못 써.” SK하이닉스: ???
(급하게 물밑협상 시도 중) 1. 절대 깨질 줄 몰랐던 관계였음 SK하이닉스랑 한미반도체는 거의 찰떡궁합이었음.
HBM이란 게 디램을 층층이 쌓는 구조인데, 이걸 붙여주는 장비가 TC 본더임. 그걸 사실상 전 세계에서 한미반도체가 65% 점유하고 있었음.
하이닉스가 HBM 초기 연구할 때부터 한미랑 같이 했고, 거의 한 몸처럼 움직였음. 삼성도 아직 제대로 못하는 걸 하이닉스가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가 이 장비 덕분이었다고 봐도 무방함. 2.
근데 왜 틀어졌냐면… 하이닉스가 갑자기 하나세미텍이라는 후발주자랑 장비 계약을 두 번 연속함. 두 번...
원문 링크 : SK하이닉스 vs 한미반도체 싸움이 왜 이렇게 심각하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