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직장인의 고민이 화제를 모았다. 심장에 이상이 생겨 진단까지 받았는데, 연차를 내는 게 너무 미안하고 눈치가 보인다는 사연이었다.
과연 누구의 문제인지 알아보자 글쓴이는 설비 코팅 업무를 하는 2교대 근무자다. 글쓴이의 업무를 할 수 있는 인원은 딱 두명이다.
문제는 글쓴이가 연차를 쓰면 교대하는 사람은 철야를 한다고 한다. 게다가 상대방은 연차를 아예 안쓰는 사람이라 더 눈치가 보인다고 한다.
글쓴이는 심장 관련 이슈가 생겼고 병원에서 심장 초음파 예약을 잡아줬다. 해당 일정에 맞춰 연차를 내야 하지만 연차를 내면 또 교대 상대가 철야를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는 건 아닌가 하는 죄책감 때문에 망성이게 된다. 처음에는 연차를 못 쓰게 눈치를 주는 회사 문제인가 싶었지만 알고보니 조금 다른 성격의 문제이다.
회사는 연차를 거부하거나 눈치 주는 문화도 없고 글쓴이의 말로 봐서는 교대 상대가 해당 부분에 불만 표시도 안했고 오히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