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가 2박 3일 입원하면서 발치도 하고 잇몸 치료도 잘 받고 있을 때 수마니가 쉼터에 와서 옥수 찾는 모습에 안쓰럽기까지 했다. 근데 옥수가 퇴원하고 나서 5일 정도 수마니가 쉼터에 나타나지 않았다.
너무 수마니가 오지 않으니까 답답한 마음에 옥수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ㅋㅋ 수마니가 쉼터에 오지 않는 대신 옥수가 주로 사원으로 가는데 요즘 자꾸 뒤뜰을 통해서 오지 않고 자꾸 뒤에 있는 밭에서 철망을 타고 쉼터로 올라오고 있다. 다리 조심해야지~ 날씨가 영하만 아니면 거의 쉼터에 없는 옥수는 전날 밤과 새벽 내내 어디선가 놀고 낮에는 쉼터에서 골아 떨어진다.
두 세시간 자고 나서 충전 완료! 그리고 5일째 되던 저녁에 정말 반갑게도 수마니가 왔다.
근데.. 수마니가 조금 이상하다.
완전 리셋이 된 느낌이 들었다. 5일 만에 온 수마니는 역대급으로 연속 하악질을 했다. 으르렁거리기도 했다.
우리 옥수.. 불쌍해 ㅜ.ㅜ 퇴근 전 저녁 먹으러 연륜이가 회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남편이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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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리셋 된 수마니의 역대급 하악질 : 유기묘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