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옥수 합사 62일차 옥수는 어떤 장난감도 잘 놀아주는 고양이다. 아빠랑 재미나게 놀고 지친 상태 ㅋㅋ 사실 옥수는 뒷다리 부분을 터치라고 하면 움찔거리면서 살짝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브러싱 후 털 정리할 때 가끔 입질을 하거나 도망을 가는데 그건 천천히 익숙해지게 해야할 듯 하다. 이렇게 함께 얼굴 가까이 대고 누운 것도 터치에 민감한 거 고치려고 시도 중이다.
모르는 척 하면서 손도 배나 다리에 슬그머니 올려보기도 하면서 나쁜 기억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목적도 있다. 그러다가 둘 다 잠깐 잠들어 버림 ㅋㅋ 나는 스크래쳐가 너무 딱딱하니까 중간에 깼지만 옥수는 그대로 잘 잤다 ^^ 그걸 뒤에서 섬섬이가 보고 있었나보다.
엄마가 왜 옥수랑 누워서 꽁냥꽁냥하고 있는지 알아가도 모를 표정이었다 ㅋㅋ 암튼 섬섬옥수들은 여전히 쫓고 쫓기거나 하악질 하거나 냥펀치 맞거나 하면서도 아침에 코인사도 하고 간식도 함께 잘 먹는다. 요즘은 내가 방에 있어도 섬섬이가 사용하는 스크래쳐에서도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