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혈압이 안 떨어져서 못했던 헌혈을 드디어 했다.
늘 가던 천안센터에서 했는데 문진 선생님께서도 너무 오랜만이라며 반겨주셨다 ㅎㅎ 사실 한 달 반정도 목디스크 시술 때문에 헌혈을 못했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가긴 했다. 오늘은 차분하게 심호흡하며 혈압이 오르지 않도록 노력했다.
(노력으로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처음 혈압을 쟀을 때는 또 158에 88이나 나와서 절망하다가 문진 선생님께서 수동으로 다시 재주셨을 때는 다행히도 140이하로 떨어져서 겨우 헌혈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문진 선생님께서 전혈을 해 주면 안되겠다고 하셨다. 안그래도 전혈하러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너무 기뻐하셨다 ^^ 그만큼 요즘 혈액이 부족하다.
정말 올해 처음으로 하는 전혈같다. 늘 혈장 헌혈만 했는데 전혈을 오랜만에 했더니 시간이 단축돼서 뭔가 조금 어색했다 ㅎㅎ 오늘 헌혈자 중에는 30번째 헌혈자가 있었는데 즉석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는데..
나는 왜 30번째에 사진 안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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