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로 일년 넘게 코바늘을 하지 않았다. 최근 집중 치료하면서 통증이 조금 약해져서 꼭 만들어보고 싶었던 아이템을 만들었다.
간단한 아이템이라 하나만 만들고 다시 코바늘을 쉴 생각이다. 이거 하나 만들면서도 통증이 점점 올라왔기 때문...
계획은 남은 해피울 실을 다 소비해서 무릎 담요를 만들려고 했는데 그건 모티브도 너무 많이 짜야하고 크기도 크니까 시간도 꽤 걸릴 것 같아서 나의 몸 상태로는 도저히 시도를 못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핸드 워머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도안에서는 5호 바늘을 사용했으나 내 손이 다른 여자들 손보다 크고 길다.
그래서 처음 고무뜨기만 5호 바늘을 사용하고 나머지 무늬뜨기는 6호 바늘을 사용했다. 실은 해피울 진그레이를 사용했는데 한타래면 한 짝을 만들 수 있다.
처음에 무늬뜨기도 5호 바늘을 사용했는데 손에 너무 꽉 끼어서(위에서 언급했듯이 내가 손이 크고 길다.) 다 풀고 다시 6호 바늘을 사용해서 떴다.
엄지손가락만 빼고 이렇게 사용해도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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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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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있는핸드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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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핸드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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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코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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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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