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씨가 추워지면서 쉼터에 단풍나무도 물들고 있다. 그러면서 쉼터 지붕에도 단풍나무가 쌓이고 있다.
예쁘긴 하지만 청소가 귀찮다;; 옥수 쉼터가 햇볕이 들어오는 시간에는 히터 틀 필요도 없이 아주 따뜻해서 옥수도 이렇게 편안하게 잘 잔다. 이쪽 자리에서 24도 이상이 되면 옥수는 더운지 반대쪽 자리로 옮겨서 잔다 ㅋㅋ 거의 3도 이상 차이가 나는 자리다.
그러다가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들면 또 이쪽 자리로 온다. 그리고 이쪽도 저쪽도 다 더우면 저렇게 밖에 있는 숨숨집에서 잔다.
방풍비닐 커튼이 있어서 바람도 잘 안 들어오고 햇볕도 따뜻해서 옥수가 좋아하는 자리다. 지금은 많이 춥다보니 거의 쉼터에서만 지내는 옥수..
이 날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더 추웠는데 남편도 추웠는지 그 좁은 쉼터에 들어가서 앉았다 ㅋㅋ 옥수는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이 궁금해 죽는 표정이다 ^^ 올 겨울 춥고 눈이 많이 올거라는 소식에 화장실을 넣어줬는데.. 그냥 잠자리 하나가 더 생긴 것 같다 ㅋㅋ 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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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남편도 추우면 옥수 쉼터에 들어간다 ㅋㅋ : 유기묘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