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학 동기들과 만났다. 2시 30분에 만나기로 해서 2시 25분에 망원역 맞춰서 도착했더니 2시 50분에 다 모인거 실화냐(디자인과 약속 특: 30분의 여유로움). 한 달 만에 만난 친구도 있고, 졸전 이후로 처음 만난 친구도 있고, 일년만에 만난 친구도 있고.
백신 접종이 2차까지 모두 끝난 친구덕분에 딱 다섯명이 만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 근황토크 떠들새도 없이 일단 주린 배를 달래러 수다떨며 바로 밥집으로 고.
원래 후보에 있던 맛집은 망리단길 #섭식당 #발리인망원 #웨스트빌피자 였는데, 세시에 가니 다들 브레이크 타임이거나 재료 소진이라고(벌써?)... 심지어 대안으로 가려던곳들 대부분이 망리단길 가게들 특성상 다섯명이 들어가기에는 너무 좁은곳이었는데, 맛집 네비게이션인 친구가 햄버거 맛집이라며 소개시켜준 #레이키친 이라는곳을 우연히 지나치다 들르게 되었다.
레이키친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63 1층 레이키친 분명 햄버거 맛집이라고해서 들어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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