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특이하게 인기 없는 위스키가 있다. 그건 바로 아이리쉬 위스키다.
왜 인기가 없냐고 물어본다면 일단 수입자체도 적으며 3중 증류, 논피트, pot still 등등으로 맛이 복잡하기보다는 부드럽기 때문이다. (가장 큰 이유는 못생겨서 읍읍) 또한 대부분 아이리쉬 위스키하면 대중적으로 아는 친구들은 부쉬밀(bushmills)과 제머슨(jameson) 그나마 최근에 수입된 레드브레스트(redbreast)와 틸링(teeling) 이정도만 알고 있으며 그나마 나이가 있으신분들은 미들턴(midleton)까지는 안다.
하지만 아이리쉬의 신흥강자가 다시 나타났다. 물론 옛날에 나왔던 친구들이지만 여러 회사 분쟁 때문에 근본 디자인으로 나오지 못하다가 드디어 슬슬 기어나온 spot이다.
나오자마자 품절과 온갖 수상을 휩쓸고 있지만 한국에서만 특이하게 인지도가 아예 읎다. 오늘의 TMI: 물론 spot은 미들턴 증류소의 증류액을 사용한 사실상 독립병입이라고보면 편하다.
레드브레스트, 제머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