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매주 토요일에는 비욥을 진행하지만 인원이 적기도 했으며 톡방 초기인원분이 집에 초대해주셔서 소수로 프리이빗하게 진행했습니다. 첫 잔은 최근에 싸게 풀린 블루라벨 포트던다스입니다.
(blue label port dundas) 이 친구는 세세하게 리뷰를 했기 때문에 간단히 넘어가겠습니다. 그래도 첫잔으로 먹기에는 너무 좋은 위스키입니다.
두번째 잔은 에버펠디21입니다. (aberfeldy 21) 향은 진짜 좋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향만 좋았습니다.... 직관적인 달달한 향과 마데이라 피니쉬도 적당하게 잘 표현했지만 맛이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참고로 일반21이 아니라 이 친구는 마데이라 피니쉬입니다. 세번째 잔은 헤네시 파라디입니다.
(hennessy paradis) 확실히 현행 친구들은 단 맛은 많이 없지만 컴플렉스하고 먹기 너무 편해서 좋았습니다. 향에서 느껴지는 기분좋은 스파이시 살아있는 포도느낌, 장미같은 플로워한 느낌 단 맛은 진짜 부담스럽지 않고 맛의 일부분으로 녹여져있었...
원문 링크 : BYOB 지인분들집에서 한잔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