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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틀이 숙성년수에 비해 맛있는이유

 올드보틀이 숙성년수에 비해 맛있는이유

올드바틀이나 레전드 바틀을 보면 의외로 고숙성보다 저숙성 제품들이 많으며 숙성 기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당히 높으며 매니아 사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그렇다면 왜 저숙성 위스키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과 좋은 평가를 받는까?

그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며 당시 오피셜을 보면 됩니다. 그 시절의 오피셜 (라프로익) 지금이야 위스키가 인기가 많아져 위스키별로 고숙성도 많고 한정판도 많고 오피셜이라는 개념이 정착돼 증류소별로 다양하게 급을 나눠내지만 낭만의 90년대 이전에는 그딴거 없이 단순하게 오피셜을 2~3개로 내거나 단일제품으로 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라프는 80년대에 오피셜이 10년과 15년뿐이였고 그러다보니 고숙성 캐스크들, 좋은캐스크들도 10년과 15년에 블랜딩으로 소비했다보니 자연스럽게 맛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00년대 이후부터 급작스럽게 몰트인기가 생기며 고숙들과 좋은 캐스크들(블랙라프)을 따로 내기 시작했으며 05년도를 기준으로 산토리쪽이 개입하면서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