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이재명 정부는 출범 2년 차를 맞아 '평화 경제'라는 국정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평가는 엇갈립니다.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즉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의 가치가 저평가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북한은 여전히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고수하며 대화의 문을 굳게 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재명 정부 대북 정책의 현실과 그에 따른 관련 종목들의 리스크, 그리고 하반기 전망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짚어보겠습니다. 1. 2026년 대북 정책의 핵심: END 전략과 지정학적 현실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접근법은 이른바 END(Exchange, Normalization, Denuclearization) 전략으로 요약됩니다.
교류(Exchange)를 통해 관계를 정상화(Normalization)하고, 최종적으로 비핵화(Denuclearization)를 이끈다는 구상입니다. 이는 과거 정부들보다 더 구체적인 단계별 이행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