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증시는 그야말로 반도체가 주도하는 뜨거운 장세입니다. 삼성전자가 17만 원을 돌파하고 SK하이닉스가 88만 원 선에 안착하며 역대급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자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황이지만, 우리 앞에는 두 가지 큰 변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는 현지 시간 2월 13일 발표되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이며, 다른 하나는 바로 다음 날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휴장입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이슈가 맞물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대응 전략을 취해야 할지 심도 있게 정리해 보려 합니다. 1. 이번 CPI 발표가 평소보다 중요한 이유 통상적인 경제 지표 발표라면 하루 이틀의 변동성으로 끝납니다.
하지만 이번 2월 13일 금요일 밤의 CPI 발표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있어 대응의 영역을 벗어난 시점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큽니다. 가장 큰 문제는 대응 불가능한 시간의 공백입니다.
미국 시장은 13일 발표 직후 실시간으로 반응하겠지만, 한국 증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