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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한 한국인이 정겹다

 무표정한 한국인이 정겹다

무표정한 한국인이 정겹다 양문실 지음 본문보기 평점 "무표정한 한국인이 정겹다" 나에겐 이 제목부터가 왠지 끌려서일까 그 속에서 필자는 어떤걸 얘기하고 싶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됐다 이 책은 필자의 미국이민 생활을 통해서 미처 한국에서는 깨닫지 못한 한국의 모습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있다 외국사람들과는 달리 낮선사람에대해 유난히 무표정한 한국사람, 거리의 사람들 속에서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정에 대한 애뜻한 그리움이 담겨있다 곁에 있을 때는 그 사소한 그런 것에도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가 숨쉬는 공간에서조차도 매번 그 소중함에 감사하지 않는데 일상의 사소한 모든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던 것 같다 포장마차 우동, 붕어빵, 떡볶이 사소하지만 이국 땅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이 모든 것들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낀 이야기들은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좁디좁은 땅덩어리에 사는 탓에 몸 부딪히며 살아서 인지 미국이란 광활한 땅이 우리는 그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