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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심쿵

 고양이에 심쿵

stevetsang, 출처 Unsplash 원래 강아지를 더 좋아했는데 지인의 집에서 고양이를 보고 내 마음이 뺏긴 탓일까? 요즘은 고양이가 더 좋다.

밖에서도 개를 보고도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데 어릴 때 조그만 개를 보고 이쁘다고 쫒아가다 그 순간 무섭게 짖어대서 36계 줄행랑을 친 적이 있다. 작은 개가 어찌 그리 짖는 소리도 큰지 정말 무서워서 죽을힘을 다해 뛰었다.

그리고 개에 따라 사나운 개도 있어서 지금은 무모하게 다가가지는 않는다. 내가 좋아해도 견주 중에서는 자기 개에 대한 관심이 싫은 사람도 있어서 일부러 크게 반응하지 않으려고 한다.

어릴땐 고양이가 너무 이뻐서 만지다 어느새 날카로운 발톱에 상처 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내 마음과 달리 멀어졌다. 아기 고양이는 아기호랑이같이 귀엽기만했지만 고양이로 인한 상처로 고양이는 나와 맞지 않다고만 생각했는데..

지인의 집에서 본 고양이는 달랐다. 발라당 누워서 배를 보이는가 하면 내 옆에 가만히 앉아서 쓰다듬어 주길 ...

원문 링크 : 고양이에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