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진해루에 가서 보니 물이 빠져서 길이 나있다. 이맘때쯤이 물빠지는 시기일까 사람들이 뭘캐는지 전부 모래를 파는데 뭔가 수확이 있을까 궁금하지만 내가 파도 뭘 발견하기가 쉽지않아서 굳이 도전해볼 엄두는 못낸다.
올케가 다음엔 갯벌 체험을 가보자고 그땐 뭔가 캘수있을까 기대가 된다. 예전보다 물이 깨끗해서 맑은 바닷물을 바라보니 다행스러운 마음과 함께 그래서 새들이 먹을게 많아서 왔을까?!
청둥오리,갈매기,또 물까마귀였나... 종류별로 떼를 지어 노니는 모습이다.
청둥오리도 보이고 기러기떼도 구경하며 가까운 바다가 고맙게 느껴진다. 아이들덕에 열심히 걷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하는 산책은 머릿속도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새해가 언제인가 싶었는데 2월이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새날을 보내야겠다.
포근한 스웨터...
원문 링크 : 진해루 산책길, 갯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