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좀 있긴 하지만 바다라 그나마 좀 나은 거 같아서 부산 을숙도에서 아이와 걷고 자전거를 탔어요 이곳에서는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로 자전거를 탈수 있어서 자전거1대만 빌리고 좀 걸을 겸 아이와 타다 걷다 ㅎㅎ 사실 자전거 좀 타라고 데리고 왔답니다. 엄마가 타니 아이가 숨차다고 자기가 타겠다고 하네요.
저는 그럼 열심히 뛰면 되니 운동한다고 생각하니 좋죠 뭐^^. 주말에 TV앞에 있는게 아니니 그게 어딘가요 ~ 연둣빛 풍경에 바다를 보며 걸으니 좋았어요~ 걸으면서 이 나무 꼭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았어요~ 동화책에 나오는 나무를 만난 기분 너무 예뻐서 한 컷 담아봤어요~ 일부러 이렇게 잘라 둔 건지 군데 군데 이런 나무가 좀 더 보이더라고요~~ 미세먼지와 황사로 정말 맑은 날은 아니지만 산책하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 바닷바람이 다 깨끗하게 해줄 것만 같아서 ㅎㅎ 뭐 시내보다 낫겠죠.
점심은 아이만 삼각김밥을 사서 먹었네요~~ 아침을 넘 든든하게 먹어서 ㅎㅎ엄마 아빠는 배고...
원문 링크 : 을숙도 걷기 자전거 타기, 주말 아이와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