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와 IT, 제조업 투자의 본질적 차이 한 명의 투자자에게 100억 원이 주어졌다고 가정해보자. 이 자금을 반도체 공장 증설에 투자할 수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의 지분을 매입할 수도, 혹은 획기적인 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에 베팅할 수도 있다.
세 가지 모두 미래 성장을 목표로 하는 투자 행위지만, 그 본질은 완전히 다른 규칙을 따르는 별개의 게임에 참여하는 것과 같다. 제조업이 유형자산과 경제 사이클 속에서 예측 가능한 수익을 추구한다면, IT는 무형자산의 무한한 확장성을 통해 시장 지배를 노린다.
그리고 바이오는 이 모든 것과 차원을 달리하여, 과학적 가설의 성공 여부에 모든 것을 거는 극단적인 확률 게임의 성격을 띤다. 이 세 가지 산업의 본질적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21세기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첫걸음이다.
대포 출처: pixabay 제조업: 예측 가능한 사이클과 유형자산의 세계 제조업 투자의 핵심은 '실물'과 '사이클'...
원문 링크 : 2. 세 개의 세계: 유형자산, 무형자산, 그리고 지적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