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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 알'은 핑계였다, 개구리소년이 남긴 흔적들

 '도롱뇽 알'은 핑계였다, 개구리소년이 남긴 흔적들

우연히 실종된 게 아니다. 누군가는 알고 있다. 1991년 대구에서 사라진 다섯 명의 아이들.

사람들은 “도롱뇽 알 주우러 갔다”는 말을 믿었지만, 실종 지점은 의심투성이였다. 11년 후, 유골이 발견됐지만 끝은 없었다. 누군가의 침묵, 그리고 사회의 외면이 이 비극을 키웠다.

그날 아침, 모두가 놓쳤다 그날 아침, 아이들은 웃으며 산으로 향했다. 하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도 제대로 쳐다보지 않았다. 가출로 치부한 경찰, 소극적 수색, 1991년은 그렇게 지나갔다.

그게 다였을까? 11년 후, 너무 가까운 곳에서 발견된 유골 2002년.

와룡산. 아이들이 사라졌던 그 산, 단 3km 옆에서 유골이 나왔다.

두개골 손상, 금속 탄환 흔적. “타살”이었다.

그럼 그동안 누구도 그 산을 제대로 못 본 걸까? 아니면, 누군가 보지 않기로 한 걸까?

1991년 vs 현재, 실종 대응 시스템 항목 1991년 당시 대응 현재 실종 대응 체계 실종 신고 가능 시간 24시간 경과 후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