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세는 당류 소비를 줄이는 공공정책입니다. 당이 많이 든 음료를 자주 마시는 청소년들.
그들 탓을 할 수 있을까요? 선택의 자유만을 강조하기엔, 사회는 그 자유를 설탕과 광고로 포장하고 있었습니다.
이 글은 국민 건강을 위한 설탕세의 필요성과 국제 사례를 통해 우리가 선택할 미래를 제시합니다. 왜 설탕세가 다시 화두가 되었나?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10년 새 두 배로 늘어난 현실. 그 중심에는 우리가 무심코 마시는 단 음료가 있었습니다.
특히 당류 함량이 높은 음료는 광고 접근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요 섭취원이 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일수록 그 비율은 더 높고, 이는 건강불평등의 뿌리를 형성하고 있죠.
세계는 이미 설탕세를 시행 중 설탕세는 단지 "단 음료값을 올리는 세금"이 아닙니다. 멕시코는 2014년 설탕세 도입으로 1년 만에 청량음료 소비가 12% 감소했고, 영국은 2018년 세금 도입 후 당류 함량이 높은 음료 비율이 30% 줄었습니다.
기업들도 저당 ...
원문 링크 : 설탕세 도입, 소아비만·건강세 해결책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