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리 이중구, 악마의 민낯을 파헤치다 1999년 대전, 원룸촌을 휘저은 한 남자의 악행이 대한민국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발바리’라는 별명으로 불린 이중구는 8년간 184명의 여성을 성폭행하며 치밀한 계획과 잔혹한 수법으로 경찰의 수사를 비웃었다.
단순한 범죄가 아닌, 사회적 시스템의 허점을 파고든 이 끔찍한 사건은 지금도 우리 사회에 많은 질문을 남긴다. 가해자는 왜 그렇게 행동했고, 피해자들은 어떤 보호를 받지 못했을까?
발바리 이중구는 어떻게 탄생했나 처음은 충동적이었다고 한다. 택시 기사였던 그는 여성 승객에게 모욕을 당했다는 이유로 그녀의 집을 뒤따라가 성폭행했다.
하지만 한 번의 범죄는 곧 습관이 되었고, 그는 점점 더 대담하고 조직적인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주로 혼자 사는 여성, 새벽 귀가자, 유흥업소 종사자 등을 타깃으로 삼았다.
범행 수법은 가스검침원, 배달원 등으로 위장하여 침입한 후 협박과 성폭행을 가하는 방식이었다. 평범한 가장?
두 얼굴의 남자 충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