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 사고, 급발진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 예비신부의 삶을 순식간에 바꿔놓은 이 사건은 단지 한 번의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급발진’이라는 익숙한 단어 뒤에 숨어 있는 건 우리 사회가 외면해온 구조적 문제입니다. 왜 반복될까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짚어봅니다. 반복되는 사고, 똑같은 변명 서울 논현동 평양냉면 식당 앞, 8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넘어 행인을 덮쳤습니다.
피해자는 10월 결혼을 앞둔 30대 예비신부였고, 현재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사고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런 주장은 너무 자주 들려옵니다. 급발진은 정말 이토록 흔한 현상일까요?
통계로 보는 고령 운전의 현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지난 10년간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80세 이상 운전자의 사고 비율은 급증하고 있고, 면허 반납률은 5%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생계 때문에, 또...
원문 링크 : 80대운전자 급발진? 반복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