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비트코인(BTC) 대규모 오지급 사고를 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주일간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를 통해 고객 신뢰 회복을 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사태로 인해 가상자산 거래소 전반에 대한 규제 강화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빗썸, 오지급 사고 내용과 원인 이번 사고는 지난 2월 6일 저녁, 빗썸의 자체 이벤트인 ‘랜덤박스’ 참여자 249명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지급 예정 금액은 총 62만 원이었으나, 62만 개의 비트코인으로 오지급한 것으로, 직원이 지급 단위를 ‘원’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잘못 입력하면서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빗썸 홈페이지 메인화면, 안전한 금융 파트너라는 문장이 무색하다고 느껴집니다.
빗썸은 즉시 거래 차단 조치에 나섰지만, 오지급으로 인한 고객 손실 금액은 약 10억 원 안팎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회수 못 한 비트코인 125개, 130억 원 규모 사고 이후 빗썸은 빠른 조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