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31일,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중국의 시진핑 중국 주석은 경주 아펙(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첫 악수를 나눴습니다. 이후 불과 20여일 만에 역대 최악의 중·일 관계 가능성이 거론되며, 일본과 중국의 갈등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대만 유사(대만에서 군사적 충돌이나 위기 상황이 발생)시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뒤, 중국이 전방위적 보복 조치에 나서며 중·일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었습니다. 그 파장으로 인해 수산물, 여행·항공, 군사적 압박, 여론전 등 다방면으로 확산되면서 한국에도 다양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 중국은 19일, 일본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 조치를 공식 통보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오염수 모니터링 필요”를 이유로 들었지만, 사실상 대만 개입 발언에 대한 보복으로 해석됩니다.
연합뉴스 제공 올해 6월 일부 지역 수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