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되자, 문득 조금이라도 숨 쉬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산책도 갈겸 무작정 밖으로 나와 걷다 보니, 골목 바로 앞에 보이는 LP판이 가득한 카페, 울프소셜클럽(WOOLF SOCIAL CLUB) 이 눈에 들어왔어요.
입구부터 여기는 뭔가 있다~! 싶은 느낌.
내부로 들어서니 벽면을 가득 메운 CD와 LP, 흘러나오는 노래소리 그리고 따뜻한 바리스타의 인사. 벌써부터 마음이 놓이는 공간이었어요.
주문한 메뉴 트로피컬 티 에이드 상큼한 레드 컬러가 눈에 띄는 에이드 한 잔. 안에는 달콤한 유자가 듬뿍있었고, 상큼한 히비스커스 티 그리고 짜릿한 탄산의 꿀조합으로 층이 나뉘어 있어 섞어 마시면 진짜 맛의 폭발!
입 안 가득 유자의 맛과 히비스커스의 향이 퍼지면서 기분도 함께 상쾌해졌어요. 컵 홀더에는 ‘WOOLF’ 로고가 딱 박혀 있어 감성까지 챙긴 디테일.
사진 찍기에도 완벽해서,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들게 되더라고요. 공간은 어떤가요?
바 자리에 앉으면 바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