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으로 잠을 설쳤던 채연이는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 아침을 먹는다. 어제 사뒀던 짜장 떡볶이를 주문한 채연이.
그 뒤에 솜이도 늦은 아침을 먹는다. 솜이는 쉬바멜티 간식을 먹고 싶은 마음에 잠을 설쳤지.
채연이보다 식사를 일찍 끝낸 솜이는 물을 홀짝홀짝 마시고 그 옆에 자리를 잡는다. 어제 자기 전 읽다 만 책을 다 읽고서야 아침식사 끝내는 채연이다.
기다리는 나는 태연한 척하고 있지만, 목구멍까지 '좀 먹을래?? 먹는데 집중 좀 할래!!'
라는 말이 차오르지만 다정한 엄마이고 싶어서 오늘은 최대한 참았다. 좋아하는 간식도 먹고 아침까지 먹었으니 나른함이 밀려오는 솜이는 하품 한 번 시~원하게 하고 발꾸락 사이사이까지 세심한 스트레칭을 한다.
학교 갈 준비를 각인시켜주려고 봤더니 어느새 솜이를 방으로 소환해서 놀고 있는 채연이다. 하...
뭘 한 번에 하는 게 없는 거니?? "솜이 나 학교 다녀올게~집에 잘 있어" 다정하게 쓰담쓰담.
솜이가 좋아하는 턱이랑 이마랑 쓰담쓰담. #아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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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솜이와 어린집사의 아침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