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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호라이 만두 메뉴추천 내돈내산 후기

 551 호라이 만두 메뉴추천 내돈내산 후기

일본 오사카를 찾는 이들이 꼭 들른다고 전해지는 551호라이 만두는 혼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되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30분이다. 현장에 도착하면 간판과 메뉴판에서 간사이 지역 대표 음식으로 손꼽히는 만두 전문 브랜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매장 내부에서의 섭취는 불가하고 포장과 가게 바깥 자리에서의 섭취가 안내된다. 주문은 줄을 서서 받되 포장이 빨리 진행되어 의외로 대기 시간이 짧아지는 편이다. 메뉴판은 한글 표기가 함께 있어 주문 시 큰 무리가 없고, 결제는 카드가 가능하다.

주요 메뉴로 부타만(돼지고기 육만두), 슈마이, 에비슈마이가 있다. 부타만은 두툼한 만두피와 육즙이 특징이며 대표 메뉴로 꼽히지만 모든 손님이 다 같은 취향은 아니다. 슈마이는 일반보다 크기가 큰 편으로 돼지고기 풍미가 강하고 촉촉하며, 에비슈마이는 새우가 들어간 슈마이로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되는 메뉴다. 양은 2개에 460엔, 6개에 510엔, 12개에 720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자 역시 10개에 400엔으로 가격대가 합리적이다. 주문 즉시 포장이 신속하게 이뤄지며 포장에는 물티슈와 젓가락, 겨자소스까지 함께 제공된다. 포장을 통해 가게 옆의 쓰레기통으로 처리되므로 환경에 대한 고려가 느껴지지만 포장지와 종이백이 남겨지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새우 슈마이는 겉이 부드럽고 속이 탱글하게 씹히는 식감이 강하고, 새우를 잘게 다져 넣은 점이 입맛에 잘 맞아 좋았다. 반면 부타만은 새우 마요 같은 토핑 없이도 맛있게 느껴지는 편이나 개인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다. 아침에 가볍게 먹은 이후 의도는 간단한 맛보기에 불과했으나 먹다 보니 12개를 순식간에 소진해 버렸고, 간식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성이었다. 오사카 간사이 지방의 명물로 손꼽히는 이 만두는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한 양과 맛의 균형을 보여 주며, 새우슈마이와 함께 부타만도 함께 시도해 보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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