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코스 중 가장 순하지만, 계곡과 경사가 한 번씩 채찍을 들이대는 설악썬밸리cc 밸리 코스. 설악썬밸리cc 밸리 코스 리뷰 | 2025년 11월 12일 12시 12분 티오프 밸리 코스는 이름만 놓고 보면 뭔가 거창한 계곡 뷰를 기대하게 되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설악·썬 코스 사이를 잇는, 비교적 담백한 9홀에 가깝습니다.
설악 코스처럼 길이와 스케일로 압박을 주지도 않고, 썬 코스처럼 물과 암반이 계속 눈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라서, 처음 몇 홀만 보면 “여기가 제일 순한 코스네” 하는 생각이 먼저 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만만한 코스라고 보기엔 또 애매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편안한 편인데, 중간중간 계곡 라인을 끼고 오르막·내리막이 섞인 홀들이 튀어나오면서, 방심한 샷 하나에 바로 보기를 넘겨주기 십상입니다. 티에서 볼 때는 평범해 보이는데, 막상 세컨드 지점에 서 보면 경사와 각도가 동시에 걸려서 한 번 더 숨을 고르게 만드는 홀들이 몇 개 숨어 있습니다.
레이아웃과 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