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 발끝이 찌릿찌릿, 바늘로 콕콕 쑤시는 느낌. 남의 살처럼 감각이 둔해지기도 하고, 찬물에 닿기만 해도 비명을 지를 만큼 시리기도 하죠.
항암 치료가 다 끝났는데도 환자들을 오랫동안 괴롭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바로 '말초신경병증',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손발 저림'입니다.
항암제가 암세포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말초신경계까지 건드려서 생기는 문제인데요. 이건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 하고 방치하면 안 됩니다.
'통증'의 문제일 뿐 아니라, 감각이 둔해져 '부상'을 입기 쉬운 '안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지긋지긋한 손발 저림, 어떻게 관리하고 예방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팁 5가지를 정리해 드릴게요. 1.
내 증상 알기: 말초신경병증이란? 사람마다 증상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내 증상이 어떤지 아는 것이 관리의 첫걸음입니다. 말초신경병증의 주요 증상들 • 감각 이상: 저릿저릿, 찌릿찌릿한 느낌.
바늘로 쑤시는 통증. • 감각 저하: 손발에 '남의 살'처럼 감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