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영어 영상만 보여주다가 이제 책도 조금씩 읽어줘볼까 싶어서 주말에 영어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왔다. 잠수네, 웬디북, 효린파파의 추천 책을 정리하고, AR 지수 0인 책부터 시작 읽어주는 데 부담이 없어서 좋다 ㅋㅋ 책은 처음 읽어주는 거라 읽어주면서도 무슨 뜻인지 모를 것 같아서 자꾸 설명과 해석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올라왔지만 그렇게 하면 스스로 추측해서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없다기에 빌려온 책을 이것저것 읽어줘봤다.
와... 근데 남편이랑 둘 다 깜짝 놀람.
"키티가 뭐야?"라고 묻길래 뜻을 알려줬더니 "나쁜 고양이가 눈을 싫어한다고?"
"고양이가 눈을 처음 봤다고?" "고양이가 눈이 뭔지 모른다고?"
나는 have p.p 같은 문법이 먼저 생각나고 '이해하기 어렵겠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
싶었는데 문법이랑 상관없이 의미를 다 파악했다! 와..
내가 엄마표 영어를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동기부여 제대로 되네ㅋㅋ...
원문 링크 : [엄마표영어] 영어 영상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