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꿈꾸는 것만으로는 오래 행복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그 꿈을 이루고 싶었다.
승부욕이 강한 나는 일등을 하고 싶었고, 그것이 꿈을 이루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나의 경쟁상대는 '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먹고 싶은 걸 모조리 먹어버리고 싶은 나, 조금 더 자고 싶은 나, 친구들과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나, 아무 간섭도 안 받고 놀로다니고 싶은 나, 하루라도 연습 좀 안했으면 하는 나.. 내가 극복하고 이겨내야 할 대상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내 안애 존재하는 무수한 '나' 였던 것이다.
이런 나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래, 즐겁게 하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지 않았던가? 김연아의 7분드라마 엄마아빠가 분가를 하셨다.
내가 출근하는 척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니 기상시간이 점점 더 늦어지고 있다. '아...
오늘도 늦게 일어났네...' 매일 나에게 실망하고 있다.
제발 스스로를 실망시키지마!!!!!!!! 부끄러운 내 미모실적.....ㅠㅠ...
원문 링크 : 결국 나와의 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