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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곱창이 맛있어요 | 신동네문야곱창

 [정읍]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곱창이 맛있어요 | 신동네문야곱창

정읍살이 꽉 찬 1년차. "정읍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다 맛봤습니다.

제게 필요한 새로운 메뉴를 주세요." 그리고 나타난 야채곱창.

입장과 동시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아저씨들과 그 테이블을 지키는 파란 소주병들이었다. 그리고 직감했다.

아, 여기는 찐이다. 야채볶음 3인분, 계란찜과 라면을 주문하기로 하고 사장님께 말씀드렸는데 계란찜은 기본으로 나와서, 라면은 야채볶음에 당면도 들어가니까 일단 먹어보고 주문하라고 말리셔서 야채곱창 3인분만 주문했다.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문 옆쪽의 철판에서 휙휙 볶아주신다. 거기 한 눈 팔고 있으면 어느새 밑반찬 세팅 완료 개인적으로 샐러드 드레싱이 진짜 맛있었다.

기다렸던 야채곱창 도착 들깨가루의 시각적 자극이 장난아니었음 뒤섞으면 숨어있던 당면이 튀어나옴 계란찜도 도착 완. 한입 넣자마자 바로 소리지름 여태 이걸 모르고 정읍에 살았다는게 억울해지는 맛.

여기는 진짜 찐이다...! 사장님의 추천 조합은 깻잎절임+부추 무침+야채와 곱창이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