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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는데.." 아이폰 에어2 내년 출시, 이유가 '팀킬 방지'?

 "기다렸는데.." 아이폰 에어2 내년 출시, 이유가 '팀킬 방지'?

설마설마했는데, 애플이 결국 '팀킬'을 막기 위해 칼을 빼 들었습니다. 얇고 가벼운 아이폰 에어2를 목 빠지게 기다려온 분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비보지만, 애플의 큰 그림을 뜯어보면 소름 돋을 정도로 치밀한 전략이 숨어 있거든요.

닛케이 아시아와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이 일제히 "올해 출시는 없다"고 못 박은 상황. 도대체 애플은 왜 슬림폰 라인업을 2027년까지 미룬 걸까요?

그 배경에는 삼성 갤럭시가 장악한 '폴더블 시장'을 뺏어오려는 야심과, 라인업 간의 충돌을 막으려는 고도의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1. 아이폰 에어 2가 사라진 이유?

"올해는 접는 게 먼저다" 결론부터 말하면, 올해 하반기 주인공은 아이폰 에어2가 아니라 '폴더블 아이폰'입니다. 유출된 로드맵을 보면 애플은 올해(2026년) 하반기에 아이폰18 프로와 폴더블 모델을 동시에 출격시킬 예정입니다.

그런데 만약 여기에 디자인 깡패인 에어2까지 끼어든다면? 소비자의 시선이 분산될 수밖에 없죠.

애플 입장에서는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