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마트폰 시장을 덮친 '칩플레이션'을 빌미로 보급형 갤럭시 A07의 가격이 40%나 폭등했습니다. 성능의 핵심인 모바일 AP는 구형을 재탕해 노골적인 마진 챙기기라는 비판이 거센데요.
가격 동결을 선언한 아이폰 17e와 비교해, 이번 출고가 정책의 실태를 저 에디터 '찌로'가 면밀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반도체 단가가 올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라는 제조사의 변명, 과연 어디까지 믿어줘야 할까요?
인도 시장에 먼저 등판한 삼성전자의 올해 첫 신작, 갤럭시 A07 5G의 가격표를 보고 제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전작 대비 무려 40%나 출고가를 올려버리는 기적의 논리를 시전했거든요.
물론 원가가 올랐다는 게 변명만은 아닙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메모리 값이 급등하면서 저가폰의 원가가 무려 25%나 치솟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를 핑계로 가장 저렴해야 할 보급형 모델의 가격을 이렇게 올려버린 건, 소비자 입장에선 도를 넘은 '원가 절감 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