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을 두 번 접는다더니, 야심 차게 준비하던 폼팩터 사업 자체를 접어버릴 위기입니다. 기술의 정점을 찍었지만, 극악의 가격표와 배터리 타협이라는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해 후속작 전면 보류설이 터졌거든요.
최근 블룸버그(Bloomberg) 인터뷰에서 삼성 MX 최원준 COO의 입을 통해 충격적인 내용이 전해졌는데요. 애플을 정조준했던 5.8mm 초슬림 폰과 풀 사이즈 태블릿을 꿈꿨던 3단 접이식 폰의 차세대 기기 출시가 기약 없이 보류된 채 치열한 내부 검토만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은 테크 씬을 단숨에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1.
"두 번 접는다더니 진짜로 접어버리나"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주머니 속에서 언제든 풀 사이즈 태블릿으로 펼쳐진다는 황홀한 환상은,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극악의 진입장벽을 끝내 넘지 못했습니다. 최원준 COO가 회고했듯, 초기 R&D 단계부터 완전히 새로운 맞춤형 부품이 대거 투입된 탓에 천문학적인 원가 상승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었습니다.
카페에서 10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