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과장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엔 제 눈을 의심했거든요.
"에이, 경차 값에 싼타페급 덩치라니, 말도 안 되지." 하며 코웃음 쳤는데, 스펙표와 가격을 대조해 보고는 등줄기에 땀이 났습니다.
만약 이 녀석이 한국에 들어온다? 지금 4천만 원 주고 쏘렌토 대기 걸어놓은 아빠들, 계약 취소 전화 돌리느라 통신망 마비될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우리 가족의 지갑을 지켜줄, 아니 국산차 생태계를 파괴하러 온 중국 우링의 '스타라이트 560'을 낱낱이 파헤쳐 봅니다. 1. 캐스퍼 풀옵션 값으로 7인승을 뽑습니다 최상위 트림조차 약 1,880만 원에 불과하다.
가장 충격적인 건 역시 가격표입니다. 시작가 1,200만 원(6만 2,800위안).
감이 잘 안 오시나요? 지금 현대차 대리점 가서 경차 캐스퍼 풀옵션 견적 뽑으면 2,000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그런데 이 차는 최상위 트림을 다 때려 박아도 1,880만 원 수준입니다. 솔직히 말해, 좁아터진 경차 뒷자리에서 아이들 카시트 구겨 넣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