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인 (虞美人) 이욱 (李煜, 937 ~ 978) 春花秋月何時了 춘하추월하시료 봄꽃과 가을 달 언제 다하려나 往事知多少 왕사지다소 지난 일 얼마나 그리운지 小樓昨夜又東風 소루작야우동풍 작은 누대 어젯밤 또 봄바람이 불었는데 故國不堪回首月明中 고국부감회수월명중 휘영청 밝은 달 아래 차마 옛 땅으로 고개 돌릴 수 없었네 雕欄玉砌應猶在 조란옥체응유재 조각한 난간 옥으로 깎은 섬돌 아직도 있으련만 只是朱顔改 지시주안개 아름답던 얼굴만 세월 따라 변했구나 問君都有幾多愁 문군능유기다수 그대에게 묻노니 품은 수심 얼마인고 恰似一江春水向東流 흡사일강춘수향동류 봄 강물 동쪽으로 흐르는 만큼이라네 ------------------------------------- 이욱 (李煜, 937 ~ 978) 중국 오대십국시대 10국(十國) 중에 하나인 남당(南唐)의 제3대 황제. 마지막 황제이기 때문에 후주(後主)라고 불린다.
자는 중광(重光), 호는 종은(鍾隱) 남당이 망한 후 개봉에 끌려와서 위명후(違命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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