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매 년 돌아오는 탄생일 1993년생 언제나 어색한 생일, 어느덧 서른 한 번째가 돌아왔다. 수년째 작은 도움을 주고 있는 머나먼 타지의 아이들의 축하 속에 생일을 맞이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직접 생일 노래도 불러주는 영상을 보며 오묘한 기분으로 시작했던 하루 오류동 청주오믈렛 회사 근처 자주가던 청주오믈렛 사장님이 여러 음료와 오믈렛을 건내주고 가셨다. 생일자꺼라는데 누가보냈냐니까 곧 알거라고 하시고 가시는 사장님 알고보니 짝꿍의 깜짝 선물.
매 번 고마운데 오늘만큼은 뭔가 미안했어. 저녁 생일 케익 집에서 가족과 저녁 먹으면서 초를 분 마지막 케익.
항상 엄마는 케익이 있어야된다고 본인의 생일에도 꼭 케익 사오라는.. 수 년 째 같이 성장중인 스투키 여튼, 생일이라고 무언가를 꼭 주고받아야하고 그런게 좋지만은 않다.
그냥 주변 사람들의 고마운 말 한마디 식사자리면 감사한 매 년 이날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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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어색한 서른 한 번째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