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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고 만난 사람들

 일상 그리고 만난 사람들

엽서를 구실로 사람들을 만나러 다닌다.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2023년 한해 내가 세운 계획 몇가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탐나종합어시장 망원역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94 1층 지난 수요일에는 전직장 사람들을 만났다. 프로젝트 엽서만들기에 이어서 월간 구독서비스를 떠올렸고, 이에 대한 나의 고민을 이야기했다.

지난 1년간 엽서사진을 위한 여행을 다녔고, 4분기의 출사에서는 이것이 여행인지, '사진채집'인지 고민이 생겼다. 필름값도 너무 올랐고, 이걸 왜 하고있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시작하게 된 계기는 그랬다. 지난해 초 매달 하루씩 여행을 떠나겠다는 친구의 이야기에 나도 한번 해볼까 싶었다.

초반에는 어디를 갈지 어느 도시에서 예쁜 사진을 담아올지 신나는 일이었다. 어느새 나에겐 12달의 추억이 생겼다.

그리고 지난해 연말 내가 이 프로젝트를 왜 이어가고 있는지 고민도 들었고 더 깊이 생각해보니 나는 사진찍는 사람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한국에도...

# 삼고 # 우사단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