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의 서순라길에서 가장 주목받는 데이트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비틀스 타코가 종로3가역과 종묘 사이의 분위기 좋은 위치에서 운영된다. 야외 좌석과 마주 보는 바 자리까지 다양한 좌석 구성이 마련되어 있어 분위기를 즐기며 맥주를 곁들이기에 좋다. 입구의 캐치 테이블과 친절한 직원 안내로 입장 흐름이 매끄럽고, 1인 또는 5인 구성일 때 입장이 어렵다는 점은 미리 알아두면 좋다. 입장 시 1인 1음료 주문이 필수이며 맥주 종류가 다양하고 무알코올 맥주와 와인까지 준비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카운터에서 과자와 안주를 별도로 주문하는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타코와 안주류는 매장 내 키오스크를 통해 따로 주문 가능하고, 짝꿍과 함께 여러 종류의 타코를 나눠 먹는 구성이 일반적이다. 주문한 타코가 금방 나오며, 무알콜 맥주와 산미구엘 맥주를 나눠 마시며 서순라길의 야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타코의 비주얼은 신선하고 향이 좋으며 고수까지 더하면 외국식풍의 맛이 한층 돋보인다. 단, 타코를 들고 먹다 보면 손이 자꾸 흘리기 쉬운 단점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히 손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비틀스 타코는 이곳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짝꿍과의 데이트 분위기는 서순라길의 돌담을 바라보며 맥주를 곁들이는 낭만적인 장면으로 남는다. 서촌의 다른 명소와 연결되는 코스처럼, 이곳은 주변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색다른 핫플레이스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 준다. 방문 시점에 따라 야외 좌석의 여유가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바 자리에서도 충분히 서순라길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날이 좋을 때 방문하면 운치 있는 서순라길의 풍경과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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