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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과 피로에 좋은 상심자, 전통 한약재의 효능

 불면증과 피로에 좋은 상심자, 전통 한약재의 효능

상심자(桑蠶子)란? 상심자(桑蠶子)는 뽕나무(Morus alba L.)의 열매 씨앗을 건조하여 만든 한방 약재입니다.

흔히 뽕나무 열매는 ‘상심(桑椹, 오디)’라 부르고, 그 씨앗을 분리해 약용으로 활용할 때 ‘상심자(桑蠶子)’라 합니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平)하거나 약간 서늘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간과 신(腎)을 보하고, 혈을 보충하며, 귀와 눈을 맑게 하는 효능으로 전통 한의학에서 귀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특히 상심자는 노화로 인한 눈의 침침함, 이명, 현기증, 허약 체질 개선에 쓰이며, 한방에서는 장수와 건강을 돕는 보약으로 자리해왔습니다.

동의보감 속 상심자 『동의보감』에서는 상심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상심자는 간과 신을 보하고, 혈을 자양하며,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늙지 않는다.”

“정혈(精血)을 보충하므로 노인의 허약증을 다스린다.” 즉, 상심자는 단순한 영양 보충제가 아니라 정(精)과 혈(血)을 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