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여행길에서의 방황 GJ 2018. 12. 15. 4:3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행여 여행길에서 하염없이 방황하고 있다 해도 낙담할 이유는 없다. 방황이 끝날 무렵 새로운 목적지를 향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훗날 그 방황은 꽤 소중한 여행으로 기억될 테니까」 최근에 읽은 「언어의 온도」에서 나온 구절이다.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지금 어디쯤인지 무엇을 향해서 가고 있는지 모르고 방황이 시작되었다.
목적지가 없는 마음속의 방황이 시작된 후 직장을 비롯한 내 주변 모든 것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시작했고 점점 내 자신을 갉아먹어 잃어버리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그래서 정말 떠나고 싶었다.
아니 도망가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마음의 병이 결국 몸으로 발현되기 시작할 때 이러다 정말 나를 잡아먹어버릴 것만 같아 아무런 계획도 없이 4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했다.
이 책의 다른 글에서 사람은 누구다 가슴 속에 낙원 그러니깐 꿈을 품고 살아간다는 구절이 있다. 어느 순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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